[로이슈 김영삼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프리미엄 순환 한방 브랜드 ‘자인’은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활동 ‘천녀목란 원정대 10기’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천녀목란 원정대’ 행사는 자인의 대표 미백 성분인 천녀목란의 자생지에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여 고귀한 천녀목란과 자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천녀목란 원정대 10기’에서는 천녀목란 묘목을 직접 심고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이름표를 걸어주는 특별한 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인의 미백 원료로 사용된 천녀목란을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주는 착한 캠페인의 의미를 새겼다. 또한, 식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단한 산행을 통해 직접 천녀목란을 찾아 관찰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꽃차 시음과 뷰티 클래스를 통해 천녀목란을 담은 제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소비를 통해 환경보호와 윤리적 신념 등 자신의 소신을 표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등장하고 있다”라며, “자연 친화적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물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데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천녀목란 원정대의 운영을 통해 천녀목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착한 캠페인을 널리 알려 식물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