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화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유통부문의 경우 S급 선박 투입을 통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일반 참치 대비 부가가치가 3배 가량 높은 Super Tuna(ST) 어획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럽의 높은 횟감용 참치 수요가 뒷받침 되고 있어 ST 매출의 추세적인 상승과 함께 이익률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한화투자증권측은 전했다.
그 외에 물류 부문의 경우 지난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이후 매출 비중이 40%로 확대됐으며, 2023년까지 보장돼 있는 MRG(최소운영수익보장)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시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최선미 연구원은 ”업계의 하방경직성이 강화 및 상승세인 가운데 물류사업 비중 확대를 통한 동원산업의 전체 이익 안정성이 확대됨에도 현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한 저점에 머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