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 신규 오픈

중고차 매매단지 ‘M월드'에 위치…차량 32대 전시 가능 기사입력:2018-04-30 14:52:48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 오픈.(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 오픈.(사진=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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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우디 공식 딜러사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 했다.

이 중고차 전시장은 대구 중고차 매매단지인 ‘M월드’ 2층에 자리하며 연면적 1008m²의 규모로 총 3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경북 구미, 김천, 안동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더욱 수준 높은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Audi Approved plus, APP)’ 서비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 출범했다.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들이 아우디 공인 101가지의 성능 점검을 실시하며 꼼꼼한 관리 하에 상품화 과정을 진행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출고하는 모든 차량의 정비내역, 주행거리 이력 등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해 차량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증가하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신차 판매, 사후 관리는 물론 인증중고차 사업 부문에서도 신차 구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서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 6곳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곳의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 해 전국 9곳의 아우디 AAP 네트워크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2020년까지 15곳으로 인증중고차 전시장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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