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수산인의 날…“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회복하자

기사입력:2018-03-30 21:05:45
 30일(금)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수산업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30일(금)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수산업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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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이 '제7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바다라는 존재의 소중함과 수산업이 가진 위대한 가치를 일깨워 나가자고 역설했다.

30일 다가오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정·관계 및 수산업 관계자가 다수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수산업 관계자와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0년전 ‘어민의 날’ 제정을 언급하며 개회사를 시작한 김 회장은“국민 건강과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수산인들덕분에 오늘날에도 104만명의 종사자가 GDP 대비 4.2%에 이르는 66조원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전국의 수산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바다가 바닷모래 채취, 해상풍력발전소 건립, 갯벌 간척, 발전소 냉온배수 배출 등 바다에 대한 파괴행위로 막대한 손신을 입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 회장은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보전과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야 된다”며 “바다 본연의 모습을 지키며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회복하자”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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