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광주에 ‘넥쏘’ 1호차 전달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 개막” 기사입력:2018-03-27 13:37:24
넥쏘.(사진=현대자동차)

넥쏘.(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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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산업 선도 도시 울산시와 광주시에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확산과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3대 핵심지역인 울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이와 함께 울산·광주에서 ‘넥쏘 지자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광주·창원시는 수소전기차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했으며 이번에도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의 의지를 담아 넥쏘를 직접 구매했다.

울산 1호차 전달식은 현대차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광주 1호차 전달식은 광산 CNG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각각 진행됐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국내 수소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파트너인 울산·광주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차 대중화와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나아가 수소전기차 중점보급도시로서 수소 충전 인프라와 수소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시에도 4월 이후 1호차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기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소전기시대의 아이콘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물론 자동차산업 제2의 전성기를 가져올 궁극의 친환경차다”며 “수소전기차 보급과 확대에 앞장서 온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넥쏘 1호차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넥쏘의 본격적인 출시와 함께 울산‧광주‧창원 내 판매 지점에 차량 전시와 고객 시승을 진행하고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울산에 이어 광주와 창원에도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수소전기차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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