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학교 재건

기사입력:2018-02-26 17:36:08
네팔 학교 준공식 현장 전경. (사진=블랙야크)

네팔 학교 준공식 현장 전경. (사진=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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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나눔재단)은 네팔대지진 당시 무너졌던 학교를 새로 짓고, 지난 24일 네팔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햤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북쪽으로 70km 떨어진 느와코트에 위치한 스리빈두케서르 세컨더리하이어스쿨은 1학년부터 12학년의 약 950여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가장 큰 규모의 학교다. 지난 2015년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총 9개 건물 중 8개 건물이 파손돼 그 동안 천막으로 만든 임시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네팔의 피해 복구에 관심을 가져온 나눔재단은 이 학교의 재건을 결정하고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후 10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 이날 준공식을 연 것. 학교는 132평 규모에 12개의 교실을 갖춘 2층 건물로 재탄생했고 나눔재단은 학교 재건뿐 아니라 교재, 집기 등의 교육 기자재 등 수업에 필요한 용품들도 함께 지원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강태선 이사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청소년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학교 재건을 축하했고, 학생들이 수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함께 건물을 정비했다.

강 이사장은 “지진 피해가 심했던 이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학교를 재건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재건으로 끝이 아닌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라 프라사드 슈레스타 교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학교 재건을 위해 애써주신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에 감사 드리며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학생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장기적 브랜딩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완성해 브랜드 철학과 사회공헌 사업의 연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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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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