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황금개띠해 첫날 金사냥 성공…스켈레톤 황제로 ‘우뚝’

기사입력:2018-02-16 14:14:54
[로이슈 최영록 기자] 황금개띠 새해 첫날 윤성빈(24) 선수가 스켈레톤의 새로운 황제로 거듭났다. 개띠인 그가 “황금 개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윤성빈은 16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22초55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레이스를 마친 그는 “현장 나와서 응원해 주시는 분도 많고 텔레비전으로도 많이 보신 것 같은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윤성빈은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3분49초57을 기록하며 출전선수 가운데 16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그가 4년 만에 전세계 수준급 선수들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것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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