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원내 PI요원 선정을 통한 부서별 업무 개선활동 활성화

기사입력:2018-02-08 21:45:27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PI실 최미선 팀장이 선정된 원내 PI요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PI실 최미선 팀장이 선정된 원내 PI요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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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환자안전 및 병원 전반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부서별 PI요원을 선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업무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PI활동이란 Performance Improvement의 약자로, 문제를 발견하고 그 원인을 찾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2016년 7월 환자안전법이 시행되면서 각 병원에서는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내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시설, 장비 및 환자안전전담인력을 갖추는 등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바쁜 업무로 인한 PI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인식되면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PI실에선 부서 차원의 학습과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원내 PI요원 선정하여 부서별 업무개선활동 활성화’를 시작하게 됐다.

인천성모병원 PI실을 주축으로 행정팀, 진료지원부서, 간호부, 영상의학팀, 진단검사의학팀, 재활치료팀, 약제팀이 한 팀을 이뤄 부서 내 환자안전보고 및 개선활동을 독려하고, PI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각 부서에서 부서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환자안전을 위한 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동한 결과 환자안전문화인식도가 향상됐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중 근접오류가 증가하고, 오류가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났다.
부서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직원 스스로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으며, 부서원 간 빠른 공유가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임상 업무 수행능력에서도 높게 평가되어 2017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에서 연제우수상과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환자안전과 질 높은 진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직원이 적극적인 PI 활동을 전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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