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화면.(사진=현대엠엔소프트)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화면.(사진=현대엠엔소프트)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최영록 기자] 명절 때마다 자가용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단연 ‘교통체증’이다. 명절에는 고향을 찾기 위해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평소에는 4시간 정도 걸리던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이동 시간도 명절에는 약 2배 증가한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모두가 명절 시작부터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그룹 내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All New 맵피)’를 통해 설 연휴 답답한 교통 정체 구간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정체 구간 예측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이용자의 경로상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등에서 정체 구간이 발생할 경우 정체 구간(시작지점)까지의 거리와 총 정체 구간의 길이, 통과까지 걸리는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로 상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내비게이션 화면에 예측 정보 팝업 표출되며 사용자 터치 혹은 7초 후 아이콘으로 자동 변경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는 ‘올 뉴 맵피’의 ‘맵피연구소’ 기능 내 ‘정체 구간 예측정보’ 구동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