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오연천 울산대 총장 초청 특강

부부장 검사 및 5급이상 간부 25명 참석 기사입력:2018-01-17 19:00:30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울산지검 간부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지방검찰청)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울산지검 간부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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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박윤해)은 17일 지검 7층 세미나실에서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진정한 자부심과 주인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부장검사 이상 및 5급 이상 간부 등 25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강연은 참석자들과 경험 및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 총장은 과거 공직 생활과 미국 뉴욕대 유학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해석과 집행을 통해 사법적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공직자로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겸손, 소통 및 공감능력,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은 지위나 연봉이 아닌 업무를 통해 창출해낼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달려있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연천 총장은 폭넓은 지식과 경륜으로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수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경험이 있다.

오 총장은 1951년 충남 공주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졸업 및 미국 뉴욕대학교서 석사 및 박사(재정관리 전공)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대교수, 서울대 제25대 총장(2010~2014년), 스탠포드대 초빙 코렛 체어드프로페서(Koret Fellow)를 거쳐 2015년 울산대학교 제10대총장에 부임했다.

울산지검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기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인권, 건강, 청렴, 지역 변천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해 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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