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자폭행, 국민 자존심 멍들어... 강경화·노영민 즉각 경질"”

기사입력:2017-12-15 10:41:52
[로이슈 김주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수행 기자들이 집단 폭행을 당한 것을 두고 "국민 자존심에도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며 국민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노영민 주중 대사의 즉각 경질을 요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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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외교가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다. 향후 외교일정을 중단해야 할 사안이었다고 국민들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해 우리 정부 대표단이 현장에서 한 대응은 도대체 무엇이냐"면서 "때린 사람은 중국 경호원은 아니고 공안이 고용한 사설 경호원이라고 해명하고 설명한 것이 거의 전부가 아니냐. 맞은 사람들이 시설 좋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홍보하며 덮자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안 대표는 "(문 대통령은)제발 갈기갈기 찢어진 우리 자존심 한 조각이라도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한국에 돌아옴과 동시에 외교장관과 주중대사는 즉각 경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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