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말 송년문화가 바뀌고 있다. 매번 비슷한 메뉴의 식사와 술자리,폭음으로 이어지는 지루한 모임에서 탈피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아늑하고 실속 있게 즐기는 ‘홈파티’가 대세로 떠오른 것. 합리적이고 감성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세대 답게 홈파티 용품도 남다르다.

연말에 빠질 수 없는 술. 이 때 술을 못 마시거나 적게 마시면 분위기 깨는 사람으로 눈총을 받기 일쑤다. 이러한 부담이 싫어 술 없는 홈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카페 종합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의 맘스 히비스커스 트로피칼 티베이스를 활용해보자.

맘스 히비스커스 트로피칼 티베이스는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뜻을 지닌 히비스커스의 새콤함과 트로피칼 과일 특유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액상형태의 티로,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타 마실 수 있다.

뜨거운 물에 티베이스를 1:6 비율로 타고 미리 준비한 레몬이나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으면 1분만에 근사한 티가 완성되어 짧은 시간 내 손님맞이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탄산수를 활용한 히비스커스 티 에이드는 붉은 빛깔과 기포가 어우러져 마치 연말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듯한 기분을 한껏 즐기기에 제격이다.

맘스 히비스커스 트로피칼 티베이스는 현재 1L 대용량과 440ml 소용량 2가지 종류로 판매 중이다.

파티 흥을 돋우는 데는 음악이 필수. 어디든 순식간에 파티장으로 만들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미 많은 홈파티족에게 사랑받고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이 중에서도 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 ‘PJ9’는 일명 ‘공중부양 스피커’로 주목 받고 있다. 바닥에 있는 우퍼 스테이션의 공중부양 버튼을 누르면 자기장 원리를 이용해 원기둥 모양의 스피커가 공중에 떠올라 보는 사람을 감탄하게 만든다. 우퍼 스테이션은 중저음을 강화해 한층 더 풍성해진 사운드를 자랑한다.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생활감이 묻어나는 집을 단번에 무드 있는 파티공간으로 변신시키는 데에는 조명만한 것이 없다.한 번 쓰고 말 홈파티용 조명에 비싼 돈을 투자하기 꺼려진다면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조명 굿즈에 눈을 돌려보자.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함께 개성 있는 조명도 얻을 수 있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가 좋다.

편의점 GS25는 2017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 예약 손님에게 트리 무드 등을 선물한다. 디저트 브랜드 투더프런티와 협업, 케이크 장식으로 올라간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무드 등에도 활용했다. 트리 모양 조명 받침대 위에 캐릭터 피규어를 올려놓으면 점등된다.

카페 드롭탑은 연말 음료 출시를 기념해 도라에몽 무드 등을 판매한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한 등으로 2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겨울 시즌음료 3종(스윗 마롱 라떼, 솔티 얼그레이 초코라떼, 솔티 티라미수 라떼)을 구매하면 1만 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넛전문점 던킨도너츠는 럭키홀리데이 캠페인 일환으로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럭키보이선데이’와 콜라보레이션 한 캐릭터 러그, 인형에 이어 15일부터 램프를 선보인다. 도넛 또는 음료를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램프를 판매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