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이스라엘 법원, 나치 전범 아이히만에 교수형 선고

기사입력:2017-12-15 08:51:38
[로이슈 정일영 기자] ​1961년 12월 15일, 독일 나치 유대인 대학살의 전범인 아돌프 오토 아이히만이 이스라엘 법원으로부터 교수형을 선고 받았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캡처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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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직후 국제 전범으로 도망을 다니던 아이히만은 아르헨티나로 도피해 이름을 바꾸고 15년간 살았으나, 1960년 이스라엘 정보 기관인 모사드에 체포됐다.

그는 곧 이스라엘에서 공개 재판을 받았다. 재판 당시 아이히만은 자신이 그저 상부의 명령을 따른 것 뿐이며, 대량학살에 대한 관여는 자신의 직접적 의지가 아니었다고 항변했지만 법정은 이를 기각했다.

아이히만은 1962년 5월 31일 형이 집행돼 생을 마감했다.

정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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