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보온성과 디자인 감도를 강화한 윈터 이너웨어 ‘2017 하이퍼 히트(HI-PER HEAT)’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 하이퍼 히트는 내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원단인 '에어로 웜' 소재를 사용했다. 원단 내부에 들어있는 미세한 기공이 착용 시 공기를 품어줘 장시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기모 처리한 안감까지 더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부드럽기까지 해 겨울철 민감한 피부 자극도 걱정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소재의 발열 기능은 물론 투습 기능 또한 우수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주로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입체 패턴 설계를 적용, 탄력도를 높여 겨울철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능성 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기하학적 패턴의 자카드 원단을 활용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하고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 특히 상의의 경우, 세련된 차콜 그레이, 네이비 톤앤톤 컬러에 심플한 스포티한 티셔츠 형태로 디자인해, 세련되고 활동적인 느낌으로 제작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한 내의로는 물론, 동계 스포츠시 레이어 아이템이나 가벼운 외출 중 라운지웨어를 겸한 겉옷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2017하이퍼 히트'는 남녀 상·하의로 구성된 차콜 그레이와 여성용 버건디, 남성용 네이비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 사이에서도 겨울철 보온성 이너웨어 착용이 필수로 여겨지면서 따뜻함은 물론 디자인 퀄리티까지 갖춘 겨울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2017 하이퍼 히트는 일상생활부터 스포츠 활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올겨울 극강의 실용성을 자랑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