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용가리치킨 크리스마스 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하림은 어린이들의 영양간식 '용가리치킨'과 용가리 캐릭터 고깔모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구성된 '용가리치킨 크리스마스 세트'를 12월 1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비롯해,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굽거나 튀기기만 하면 되는 용가리치킨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 모양의 고깔모자와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들어 있어 아이들과 간편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하림 용가리치킨은 1999년에 출시된 이후 2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 브랜드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클로렐라 추출물(CGF)과 DHA, EPA,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합성첨가물을 줄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티라노사우루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섯 가지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육가공 박준호 본부장은 "올 한해 하림 용가리 브랜드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이들과 손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세트를 기획했다” 며, "유튜브를 통해 3D 애니메이션 '용가리 대모험'을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매월 용가리 브랜드 판매 수익금의 5%를 경기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한다. 지난 10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아이 LOVE 하림' 결연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