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생활용품 전문 기업 CJ라이온(대표이사 한상훈)은 서울 도봉구, 양산시와 출산 선물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 거주자 중 출생신고를 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 출산 축하 선물 세트는 신생아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거품형 항균 손 세정 제품으로, 파우더 향이 나는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순 250ml용기와 200ml 리필 2개로 구성됐다.

CJ라이온은 민관이 협력하여 국가 차원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출산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라이온 관계자는 “모든 가정의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며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이 위생 환경 조성이 필수인 신생아 가정에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J라이온은 지난 7월 서울시 송파구를 시작으로 강남구, 양천구, 부산 수영구, 인천 서구, 충남 서천군, 전북 남원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11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지원 규모를 국내 모든 지방자치단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