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하우스 서울’ 운영 종료 기념 촬영.(사진=캐딜락)
이미지 확대보기15일에는 시슬리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각각의 피부 톤과 스타일을 고려한 메이크업 팁과 맞춤형 피부 관리법 등을 알려주면서 행사에 참여한 80여명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 캐딜락은 지난달 출시한 CT6 터보에 높은 관심을 보인 고객들을 초청, ‘CT6 터보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클래스’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능한 캐딜락 공식 딜러가 직접 강연에 참여했다.
캐딜락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복합 문화체험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오픈, 약 두달간 운영했다. 그동안 △인문학 및 레이싱 강연 △CT6터보 론칭 △명품 브랜드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고객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지난 53일간 캐딜락의 아이덴티티와 핵심 가치를 다양한 방식의 ‘체험’을 통해 공유하며 새로운 아메리칸 럭셔리의 개념을 고객과 함께하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9월 총 216대를 판매해 국내 출범 이래 최대 판매실적 기록을 경신하며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 CT6에 터보 엔진을 탑재한 CT6 터보를 국내 시장에 투입하고 삼성동에 새로운 전시장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