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배고파서 편의점을 갈취한 20대가 검거됐다.
3일 전남 여수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한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가로채 달아나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명절인데 배고파서 이 같은 행위를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남성이 위협해 갈취한 돈은 20여 만원 정도로 그는 달아난 지 수 분만에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명절인데 배고파서 그랬다는 그의 진술이 알려지면서 안타깝다는 반응도 있지만 죄는 죄일 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더불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절 도둑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초 ADT의 조사에 따르면 명절 도둑들의 침입 경로는 출입문이 38.1%로 가장 높았고, 유리파손, 창문을 통한 침입 건수가 뒤를 이었다.
다른 경로를 통하기보다는 접근이 쉬운 출입문을 노린 형태가 많았고, 퇴근 시 출입문 미잠금 상태로 인한 사고도 26.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 집이나 매장의 문을 닫거나 비울 때 출입문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는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명절인데 배고파서...'멀쩡히 침입해 먹튀', 수분 만에 끝난 행각
기사입력:2017-10-03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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