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유혜진, 2018’ 봄/여름 컬렉션 개최

기사입력:2017-09-28 22:47:08
 쿠만 프리뷰 이미지.(사진=포도컴)

쿠만 프리뷰 이미지.(사진=포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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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의 2018 봄/여름 컬렉션(2018 S/S Collection)이 오는 헤라 서울 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의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S1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의 이번 2018 봄/여름 컬렉션은 ‘가상 결함(An imagined flaw)’이라는 컨셉의 피스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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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유혜진은 지난 시즌들을 통해 익숙한 양식의 관습과 관성을 해체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해체주의(Deconstruction)적 접근을 통해 상상으로 가능했던 것들을 실체화시키는 창작 라인들을 기성복에 시도해 왔다. 이번 시즌은 확장된 의미의 ‘데포르마시옹(Deformation; 변형, 왜곡)을 역시 자연스러운 기성복 라인으로 풀어내면서 쿠만 특유의 구축적인 스타일을 좀더 내츄럴한 룩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릿 스타일과 이지 아웃핏 트렌드의 영향으로 가벼운 소재와 일상적인 라인들에 집중하면서도 잘못 입은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결함들을 매우 일상적으로 느끼도록, 혹은 과감히 수용하여 그 자체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끌어들인다.

패브릭은 면, 면/폴리 합성 등이며 메인 색상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 등으로 가장 사랑받는 기본 칼라 매칭에 비중을 뒀으며 스트라이프, 오간자 등을 사용한다.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은 지난 봄, 워스 글로벌 스타일 네트워크(WGSN; Worth Global Style Network)의 ‘미래의 트렌드(Future trends)’, 네 개의 비전,“THE VISION: S/S 18” 중, ‘슬로우 퓨쳐(Slow Futures)’ 섹션의 ‘레트로 퓨쳐리스틱(Retro Futuristic)’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브랜드로 소개됐다. 쿠만 유혜진의 스타일을 영국의 ‘브루탈리즘(Brutalism)’이라는 건축 양식의 영향에 비견하면서 이를 패션에 있어서 밀리터리적인 베이스에 훨씬 더 구축적이고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정립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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