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지난 26일 잠실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에너지 나눔 콘서트’에 참가해 피자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주최한 행사로 빛이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에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평소 사회공헌이나 나눔, 상생 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피자알볼로는 행사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데 사용하는 나눔 콘서트의 뜻에 동참하고자 피자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행사에서 피자 제조 시설이 구비된 피자카를 동원해, 즉석에서 피자를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단호박피자, 고구마피자, 핫앤스파이시치킨피자 등 남녀노소 좋아하는 3종류의 피자를 제조해 판매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피자알볼로 의 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좋은 일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환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