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재승 기자] 글로벌휴온스가 영국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VitaminC 함량 2000mg 및 3000mg 의 ‘휴온스메리트C산’ 제제를 출하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메리트C산 제제는 영국과 중국에서만 생산되는 비타민C의 원료 중 영국 DSM사의 Quali-c 원료만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DSM사는 1934년에 최초로 비타민 합성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70여년 동안 비타민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공급 회사다. 특히 Quali-c마크가 붙은 것은 DSM원료 중에서도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원료에만 부착할 수 있는 품질보증마크이다. 이에 세계적으로 신뢰받고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는 제품임을 의미한다.

◇비타민C 인체에 왜 필요한가?

비타민C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과 함께 5대 영양소로 인체에서 생성이 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영양소이다. 포유동물이나 식물은 포도당으로부터 비타민 C를 스스로 합성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사람은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다. 따라서 체내 생성이 안되므로 충분한 양을 외부에서 공급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비타민C는 수용성비타민이며, 콜라겐형성의 기본 물질이기 때문에 조직의 성장과 보수에 필요하며 골절의 치료에도 필수적이다. 또한 항산화작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따라서 비타민 C의 요구량은 생활 습관과 건강에 따라 흡연, 음주, 운동,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 등에 영향을 받는다.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낮고 교체율은 높다. 흡연자와 음주자는 혈청 내 비타민 C 농도가 낮다.

◇간편한 복용을 위해 정제가 아닌 분말의 ‘백색’ 비타민C, 휴온스메리트C산



글로벌휴온스의 메리트C산은 일반 정제와는 달리 고형물 등의 부형제가 들어가지 않아 화학적 부형제의 체내 축적이나 알레르기, 위장장애를 막을 수 있으며, 산화(변질) 여부를 알 수 없는 노란색 비타민C가 아닌 ‘백색’ 분말 형태이다.(원료: DSM, 아스코르빈산 100%) 또한 공기와 접촉하였을 경우 산화될 수 있기에 한번에 복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개별 포장됐다.

글로벌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메리트C산의 경우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이기에 감기 등 바이러스질환에 잘 걸리거나 만성피로 개선을 원하고 세포손상을 야기하는 활성산소로부터 보호를 원하는 경우 그리고 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원하는 경우에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