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카카오뱅크 측은 “올해 자산 5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년 후에 손익분기점을 넘고 10년 후면 자산을 20조 정도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출범한 인터넷뱅크와의 차별점에 대해 “눈에 띄는 것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해외송금”이러고 했다.
특히 “송금수수료를 시중은행의 1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들은 "카카오톡의 편리함들이 앱에 담기겠지만 카카오톡 플랫폼에 앱이 들어가는 것은 사용성을 높이는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카카오의 네트워크가 필요한 부분을 앱에 적용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