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국민사과로 ‘제보조작’과 관련해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12일 국민의당 안 전 대표는 대국민사과를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제보 조작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고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으며 국민의당 대선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리고 선거 과정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들께 사과드리며 이번 사건으로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철수 대국민사과를 보면 그는 “저는 지금까지 검찰 수사를 지켜보며 깊은 자성의 시간을 보냈으며 더 일찍 발표하라는 요청도 많았지만, 검찰 수사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늦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통스런 마음으로 지켜보았다”고 언급하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을 두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당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저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언급하며 “이번 사태로 존폐 위기로까지 내몰린 국민의당도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 믿고 다당제를 실현해 주신 국민들의 뜻을 준엄하게 받들어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리라 믿는다”고 했다. / SBS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안철수 대국민사과, '그가 생각하는 이번 사태의...입장은?'
기사입력:2017-07-12 1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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