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그는 "유명세로 인해 질투나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느냐"고 묻는 MC들의 말에 "내가 분명히 선배인데 '쟤 누구다'라며 이름을 부른다. 어린 친구들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나는 친구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이 있다. 그럴 때는 정말 밉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박보영은 "방송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며 "사람인지라 감정기복도 있는데 그런 분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