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장성근 회장 광장서 “박근혜 퇴진하라”

기사입력:2016-11-26 20:46:42
[로이슈 신종철 기자] 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인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이 26일 변호사들과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장성근 회장과 위은진 변호사

전국지방변호사회협의회 장성근 회장과 위은진 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
장성근 회장은 이날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이 서울지방변호사회관 광화문회관 조영래홀에서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전국 변호사 결의대회’에 참석해 격려가 담긴 인사말을 했다.

장성근 회장은 “저는 사무실이 수원인 시골 변호사다. 오늘 자켓을 걸치고 백팩을 메고 2시간 걸려 이 자리에 왔다”며 “오지원 변호사를 비롯한 발표하실 분들을 보니까. 정말 우리 변호사들이 국민들에게 들려줘야 하는 얘기, 국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이 자리에서 잘 정리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지원 변호사, 신현호 변호사, 김영훈 변호사

오지원 변호사, 신현호 변호사, 김영훈 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
이 자리에서 진행된 사시토크쇼에서는 김영훈 변호사(변협 사업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신현호 변호사, 오지원 변호사, 김의겸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박근용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근 회장은 “오지원 변호사를 보니까, 갑자기 세월호 때 아무도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유가족 텐트에서 울먹이면서 숙여하게 밥을 먹던 생각이 난다. 오 변호사는 제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부회장으로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함께 회무를 했던 행복한 기억이 난다”고 소개했다.

장성근 회장은 그러면서 긴박하게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이 태동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장 회장은 “지난 13일, 전국의 변호사들이 급박하게 움직였다. 제가 지방변호사회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회장님들이 두 달에 한 번씩 1박 2일로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사실 나라 걱정을 많이 한다”며 “그래서 시국선언을 준비하자고 제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제가 자정까지, 모든 변호사들에게 물론 전화를 안 받는 분도 있었고, 또 전화를 받았어도 적극 극렬 반대한다고 한 분도 있었다. 제주지방변호사회 같은 경우는 상임이사회에서 결론이 안 나서 임시총회까지 열어서, 그래서 시국선언을 해야겠다고 결론이 나서 아예 변호사회 명의로 시국선언을 참가했다”고 전했다.

장성근 회장과 위은진 변호사

장성근 회장과 위은진 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
장성근 회장은 “그리고 18일 날, 전국 변호사들이 정말 오랜 만에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 목소리를 내고, 서초역 4거리부터 대로를 행진하며 서울중앙지검 앞에 가서 우리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끝으로 “오늘 이 자리는 (지난번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 그것을 조금 더 구체화하고, 국민들에게 가시적이고 속 시원한 얘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의 공동의장에는 전국지방변호사협의회 회장인 장성근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최재호 인천지방변호사회장, 노강규 광주지방변호사회장, 정선명 울산지방변호사회장, 황선철 전북지방변호사회장, 고성효 제주지방변호사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앞쪽 가운데 파란색 목도리를 두른 장성근 회장.

앞쪽 가운데 파란색 목도리를 두른 장성근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의 변호사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뒤, 광화문광장으로 나가며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는 플래카드를 든 행진 첫 열에는 민변 집행위원장 김성진 변호사, 김남근 민변 부회장, 정연순 민변 회장, 김영훈 변호사, 장성근 회장, 황용환 변협 사무총장, 백승헌 변호사(민변 박근혜정권 퇴진 및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이끌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460.46 ▼181.75
코스닥 1,136.64 ▼22.91
코스피200 808.89 ▼29.8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4,000,000 ▲38,000
비트코인캐시 696,500 ▲1,500
이더리움 3,11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2,440 ▼20
리플 2,053 ▼2
퀀텀 1,28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4,080,000 ▲187,000
이더리움 3,11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2,430 ▼80
메탈 402 ▼1
리스크 191 ▼1
리플 2,053 ▼4
에이다 387 ▲2
스팀 8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3,97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698,000 ▲2,000
이더리움 3,115,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2,400 ▼80
리플 2,053 ▼2
퀀텀 1,276 0
이오타 8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