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서울시장(사진=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박 시장은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가 관습법에 의해 수도는 서울이라는 판결을 한 적이 있다”며 수도이전 불가능론을 주장하면서도 “중앙정부 기관들이 지방 이전 등 수도권이 가진 기능들을 분산해서 지방 균형발전을 해야 지방도시가 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등에서 “서울은 비즈니스 수도로 족하다”, “본격적인 자치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조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