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조석래(79) 효성그룹 회장이 8000억원 규모의 탈세ㆍ배임ㆍ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효성그룹 2세들의 법정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45) 전 ㈜효성 부사장이 효성그룹 계열사로 부동산 투자회사인 트리니티에셋메니지먼트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는 조현문 전 부사장의 형인 조현준 사장과 동생 조현상 부사장이어서, 사실상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제들을 겨냥해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 전 부사장 측이 검찰에 낸 고발장에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등이 부실 계열사 인수 등의 과정에서 수십억원 대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효성그룹 측은 “적법한 경영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투자활동”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조현문 전 부사장은 지난해 형제들과 경영권 경쟁을 벌이다 스스로 물러난 뒤 그룹 계열사들을 상대로 회계 장부 등을 공개하라는 소송을 진행해 일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형ㆍ동생 법정공방 가나?...조석래 회장은 재판 중
기사입력:2014-07-09 13:46:49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3,994.51 | ▼61.90 |
| 코스닥 | 901.33 | ▼9.74 |
| 코스피200 | 565.65 | ▼6.97 |
가상화폐 시세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370,000 | ▼393,000 |
| 비트코인캐시 | 835,500 | ▼4,500 |
| 이더리움 | 4,222,000 | ▼1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500 | ▼140 |
| 리플 | 2,752 | ▼25 |
| 퀀텀 | 1,853 | ▼2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472,000 | ▼412,000 |
| 이더리움 | 4,225,000 | ▼1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520 | ▼140 |
| 메탈 | 499 | ▼5 |
| 리스크 | 272 | ▼4 |
| 리플 | 2,752 | ▼31 |
| 에이다 | 531 | ▼3 |
| 스팀 | 93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360,000 | ▼470,000 |
| 비트코인캐시 | 834,000 | ▼5,500 |
| 이더리움 | 4,220,000 | ▼18,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500 | ▼110 |
| 리플 | 2,751 | ▼28 |
| 퀀텀 | 1,850 | 0 |
| 이오타 | 130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