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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범죄예방정책국(옛 보호국) 창설 이래 처음으로 전국의 보호기관장들이 전원 참석해 1박2일간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재범률 제로화 방안’ 및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지난 1년 동안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전자감독 신속대응팀 확대 운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법정 확대 및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증설 등을 통해 성폭력과 학교폭력 감소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고, 2013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황 법무장관은 “국민들이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재범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과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성심껏 귀를 기울여 국민과 함께 하는 보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황철규 범죄예방정책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주제 발표 및 토론회에서는 ‘보호기관의 재범률 제로화 방안’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