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훈시에서 “검사로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을 함께 할 줄 아는 훌륭한 인격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균형감각과 용기를 두루 갖춘 검사, 그리고 항상 바른 생각과 자세를 가다듬고 열정을 오래 간직하는 검사가 돼 ‘작은 점이 모여 선이 되듯’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 줄 것 등을 주문했다.
한편 사법연수원 39기 법무관은 4월초 검사로 임관하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은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후 검사로 임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