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재화 변호사가 전날(22일)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별강연을 하려다 돌연 취소된 한상대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을 권력의 눈치만 살피는 집단으로 만든 한상대의 자업자득”이라고 비꼬았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22일 낮 12시 고려대 신법학관 강당에서 <젊은 법조인들이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법학전문대학원의 초청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돼 발길을 돌렸다.
이는 학생들의 시위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강의장 입구에선 진보신당 고려대 청년학생위원회 학생 10여명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이들이 든 피켓에는 ▲“응답하라. 한상대 검찰총장! 롤링페이퍼가 국가보안법 위반인가요?” ▲“구시대의 유물 국가보안법! 유신독재 막걸리 보안법! MB검찰 독재 트위터 보안법” ▲“공안탄압 대명사 한상대 검찰총장!” ▲“젋은 법조인은 트위터를 하지만, 한상대 검찰총장은 국가보안법으로 압수수색 한데요~!” ▲“젊은 법조인들에게 가르쳐드리는 ‘우리는 어떻게 부실수사 할 것인가?’” ▲“부실수사 달인 한상대” 등의 글귀가 쓰여 있었다.
이재화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상대 검찰총장,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 특별강연하려다가 학생들 항의로 강의취소. 학생들 한 총장을 ‘부실수사의 달인’이라고 조롱해. 존경받아야 할 검찰총장이 후배들에게 쫓겨나는 신세, 검찰을 권력의 눈치만 살피는 집단으로 만든 한상대의 자업자득이다”라고 한상대 총장을 힐난했다.
이재화 “한상대 검찰총장 쫓겨 난 건 자업자득”
고려대 로스쿨 특별강연 취소…학생들 “부실수사 달인 한상대” 피켓시위 기사입력:2012-10-23 11: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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