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박은정 검사 건드리면 검찰조직은 조폭”

“법원 검찰 등 최고 엘리트 조직들이 이렇게 엉망진창” 기사입력:2012-02-29 11:05:39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29일 검찰을 향해 ‘양심고백’한 인천지검 부천지청 박은정 검사에 대해 한마디로 ‘건드리지 말라’며 그러면 검찰조직은 자타가 조폭으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압박했다.

<시사IN> 주진우 기자는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의원을 비방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김아무개를 나 의원의 보좌관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으나 수사가 진행되지 않자, 나경원 의원 남편인 김재호 당시 서울서부지법 판사가 검찰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피고소인을 기소만 해달라’며 기소청탁을 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하며 “남편인 김재호 판사는 2006년 2월 21일 해외 유학을 떠나 당시 국내에 부재한 상태였다”며 이를 폭로한 주진우 기자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조치했다.

이에 주진우 기자와 정봉주 전 의원도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나경원 전 의원을 고소하며 맞섰다. ‘나꼼수’ 측 변호를 맡은 황희석 변호사는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검사에게 사건 기소를 청탁한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나 전 의원은 이를 부인하면서 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주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다.

28일 밤 봉주7회 방송에서 김어준 총수는 ‘김재호 판사 기소청탁’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면 나경원 의원이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는데, 당시 인터넷 여론이 엄청나게 자신의 아내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판사인 남편이 자신의 관할에 사는 네티즌 하나를 기소해 달라고 검사에게 청탁을 했다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김 총수는 그러면서 “박은정 검사가 검찰공안부가 주진우 기자를 체포 구속영장을 친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가 기소청탁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버렸다. 박은정 검사는 조직의 배신자로 낚인 찍혀 사실상 검사생활 끝났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은정 검사는 당시 서울서부지검에 근무하던 중 서울서부지법에 근무하는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전화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공지영 작가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은정 검사에게 배신의 ‘배’자라도 쓴다면 검찰조직을 자타가 조폭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이들이니 국민의 이익에 철저하게 복무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진짜 배신자가 누군지 명확해진다”고 검찰을 겨냥했다.

또 “서기호 판사, 박은정 검사를 보고 있노라면 국가의 최소한의 상식이며 기강인 법에 종사하는 법원 검찰 등 최고 엘리트조직들이 이렇게 엉망진창인 나라에서(얼마나 얼마나 누르고 감추려다 터진 사건들인지) 정상적 삶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다”라고 개탄했다.

공 작가는 한 팔로워가 “나경원과 남편 김 판사는 어찌 될까요? 김 판사는 옷 벋고 끝낼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무상급식 꼭 드셔야 합니다. 그것도 길~게 그래야 부정청탁이 무섭다는 것을 후배들께 몸소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무상급식=구속수감’을 주장하자, “그거 당연한 거 아니었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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