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작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6일 최구식 의원(한나라당 탈당)의 비서 공OO(28·구속)씨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수행비서 김OO(31·구속)씨 등 총 7명이 저지른 공동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디도스 수사, 경찰과 검찰이 도토리 키재기 하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의 선관위 디도스 테러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알만한 이름 석 자도 못 밝힌 데다가, 윗선의 개입은 없고 비서들이 공모해서 저지른 일이라고 하니 검찰은 수사를 한 것인가 국민을 조롱한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검찰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이 사전에 충분히 모의가 됐고, 범죄의 대가로 돈도 오갔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 수사결과를 일부 뒤집은 셈이다”라며 “그러나 단지 그뿐 결국 배후는 철저히 감추고 은폐함으로써 검경이 도토리 키재기식 수사를 했다는 비난을 받아도 싸다”고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검찰의 소명은 몸통 밝히라고 누누이 말했건만 몸통은커녕 꼬리도 제대로 못 찾아낸 빵점짜리 수사”라며 “애들도 믿지 않을 내용을 수사결과라고 발표한 검찰의 한심한 태도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주통합당은 엉터리 검찰 수사결과에 분노하며 마침내 디도스 특검의 시점이 도래했음을 선언한다”며 “오는 9일 특검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 검찰 수사결과 빵점…결국 특검”
민주당 “엉터리 검찰 수사결과에 분노…국민을 조롱한 것인가” 기사입력:2012-01-06 22:01:3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559.79 | ▲3.18 |
코스닥 | 721.86 | ▲4.62 |
코스피200 | 338.79 | ▲0.50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4,830,000 | ▲163,000 |
비트코인캐시 | 506,500 | ▲2,500 |
이더리움 | 2,595,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950 | ▲50 |
리플 | 3,069 | ▲13 |
이오스 | 1,025 | ▲2 |
퀀텀 | 3,034 | ▲1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4,853,000 | ▲228,000 |
이더리움 | 2,596,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900 | 0 |
메탈 | 1,136 | ▼1 |
리스크 | 721 | ▲5 |
리플 | 3,066 | ▲9 |
에이다 | 954 | ▲5 |
스팀 | 206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4,710,000 | ▲130,000 |
비트코인캐시 | 506,500 | ▲2,000 |
이더리움 | 2,593,000 | ▲1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910 | ▲40 |
리플 | 3,069 | ▲15 |
퀀텀 | 3,040 | ▲66 |
이오타 | 29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