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그룹의 정치인들에 대한 정치자금 지원과 이른바 ‘검찰 고위간부 떡값’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이른바 ‘안기부 X파일’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유죄가 확정된 MBC 이상호 기자가 22일 언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상호 기자는 언론들이 이 사건 파일을 ‘안기부 X파일’이라고 부르는데, “삼성 대선 뇌물사건”인 만큼 ‘삼성 X파일’로 부르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MBC 이상호 기자의 트위터
이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 대선 뇌물사건, MBC 취재진들끼리 ‘삼성 X파일’ 이라고 불렀었죠. 보안상 이유였습니다. 그 ‘삼성 X파일’을 언제부터인가 언론들이 ‘안기부 X파일’이라 부르더군요. 이름도 똑바로 못쓰는데, 기사인들 오죽하겠습니까? 쩝”이라는 글을 올리며 언론을 꼬집었다.
로이슈도 그동안 옛 국가안전기획부의 감청 사건이었기에 ‘안기부 X파일’로 보도했으나, 이상호 기자의 지적을 받아들여 앞으로 관련 기사를 보도할 경우 ‘삼성 X파일’로 정정해 작성하겠다는 것을 밝혀드립니다.
이상호 기자 “‘안기부 X파일’ 아니라 ‘삼성 X파일’”
“이름도 똑바로 못쓰는데, 기사인들 오죽하겠습니까? 쩝” 기사입력:2011-03-22 14: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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