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 찾아 나선 시청역 ‘거리의 악사’

“국민을 무척 사랑한 바보가 대한민국을 훨훨 떠났습니다” 기사입력:2009-05-28 21:28:54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28일 오후 서울 시청역 1번 출구 앞에는 사람을 찾는 ‘거리의 악사’가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리의 악사 장OO씨가 찾는 사람은 다름 아닌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사람을 찾습니다. Looking for MuHyun No”

“국민을 무척 사랑했고,
열정이 있으며,
음악을 좋아했는데...
그런데 바보입니다.
며칠 전 대한민국을 훨훨 떠났습니다”


장씨는 가슴 앞에 아코디언을 잡고 등 뒤엔 노 전 대통령을 찾는 이 같은 글귀가 적힌 1m 길이의 흰 천을 두르고 있었다. 이 천 상단에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謹弔 리본이 여러 개 달려 있었다.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장씨는 아코디언으로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좋아했던 ‘아침 이슬’ 등을 연주했다. 연주 도중 일부 시민은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또한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 해 그를 찾는 장씨의 모습에 공감한 듯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로 장씨의 모습을 담으며 관심을 보였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16.56 ▲17.43
코스닥 920.45 ▲4.34
코스피200 564.54 ▲3.0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500,000 0
비트코인캐시 813,000 ▲1,500
이더리움 4,40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18,870 ▲50
리플 2,866 ▲2
퀀텀 2,03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406,000 ▼214,000
이더리움 4,40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8,880 ▲40
메탈 541 ▼1
리스크 296 ▼1
리플 2,865 ▲3
에이다 572 ▼2
스팀 9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47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812,000 ▲1,000
이더리움 4,400,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8,850 ▼10
리플 2,866 ▲2
퀀텀 2,025 0
이오타 13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