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부산국제금융진흥원, 지역사회·금융산업 발전 업무협약

기사입력:2026-10-21 15:06:18
업무협약식.(사진=HUG)

업무협약식.(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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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손잡고 부산 금융중심지 고도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나선다.

HUG는 지난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9층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지역사회 및 금융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문현금융단지의 핵심 이전공기업인 HUG가 부산금융중심지 육성과 금융산업 활성화를 전담하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부산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공동 정책과제 발굴부터 전문 연구, 글로벌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공기업이 지역 전문기관과 결합해 지역 균형발전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UG는 국내 유일의 주택도시금융 전문 공공기관으로, 자산규모 약 234조원에 달하는 주택도시기금을 전담 운용하며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보증, PF보증을 통해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핵심 공기업이다. HUG는 주택도시기금 및 보증사업 운용으로 축적한 정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금융 전환, 부동산 금융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HUG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금융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는 핵심 동반자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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