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투표지 상자 폐기 조치에 "증거인멸…특검·전국 재선거" 주장

기사입력:2026-06-11 15:48:05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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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거듭 재선거 주장을 펼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잠실7동 제2투표에서 법원의 증거 보전 대상인 '투표용지 보관 상자'가 폐기된 데 대해 먼저 "사태의 진상을 밝힐 핵심 증거를 (선거관리위원회가) 인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조를 지켜보고 특검을 하자고 할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증거들이 사라지고 있으니 지금 당장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분노에 정치가 답을 내놔야 한다"며 "이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선거를 무효화하고 전국 재선거를 실시하는 게 최선의 해결책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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