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상하이 NCT ZONE 행사서 K-푸드 소비자체험 ‘한류팬 입맛 공략’

기사입력:2025-09-08 17:37:32
[로이슈 전여송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팍슨뉴코아몰에서 열리는 ‘NCT ZONE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서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

8일 aT에 따르면 NCT ZONE은 다국적 아이돌 그룹 NCT가 참여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으로, K-팝과 게임에 열광하는 젠지세대 한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에 열린 서울과 도쿄 팝업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상하이 팝업에서는 NCT 굿즈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첫 주말에 이미 만원 인파를 이뤘다.

aT는 NCT 팬 체험공간에 수출기업과 함께 K-푸드 체험 홍보관을 마련하고 12일간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한류 팬 입맛 공략에 나섰다. 방문객 연령대와 더운 날씨를 감안해 작년 7월 대비 수출이 23% 증가한 음료류를 집중홍보하고, 음료와 어울리는 라면, 스낵 등 중국 수출 인기 전략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매운 볶음면과 매운맛을 달래주는 유음료, 분식집 짝꿍 떡볶이와 유산균 음료, 캐릭터 음료와 스낵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꿀 조합 상품들로 K-푸드의 맛과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여고생은 “평소 한국의 매운맛 음식을 즐겨 먹는데, 매운 맛을 달래줄 꿀조합 음료들을 알게 돼 앞으로 함께 사 먹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푸드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유사제품 출시가 늘고 있어 유사 제품과의 차이점 등 구매 시 유의할 사항을 집중홍보해 K-푸드 브랜드가치 보호와 지속적인 K-푸드 소비로 이어지도록 힘썼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한류 행사 연계 K-푸드 홍보가 중국의 수많은 한류 팬과 젊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K-푸드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속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푸드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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