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권영호)는 9월 3일 경북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팝페라 가수 배은희, 뮤지컬 배우 박지훈, 가수 장미소, 싱어송라이터 박봉순(본명 박서진)이 경북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은희는 영남대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뮤지컬 '얼음공주 투란도트' 등의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2012 경안국제콩쿠르 최우수상'과 ‘2018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지훈은 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2년 제6회 딤프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받은 적이 있다.

장미소는 엠넷(Mnet)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15 성주 생명 문화축제 틴틴가요제 대상’과 ‘2016 대구 포크 페스티벌 대상’을 거머줬고 ‘나 너 좋아해, 너 나 좋아해?’, ‘오솔길’, ‘Happy Tears’ 등의 음반을 발매했다.

박봉순은 ‘영주시 청소년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솔로 활동을 통해 미니앨범인 ‘안녕 또 안녕’을 공개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공동체로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와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들은 “할 수 있는 역할 하나하나 찾아서 함께 해보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