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주하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폭염으로 인한 포도의 피해가 우려돼 농가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포도는 대기 온도가 35℃ 이상 지속되면 생육 부진은 물론, 잎이 타들어가는 ‘일소’ 현상이나 과실이 마르는 ‘축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온 상태가 계속되면 잎의 호흡량이 증가해 착색이 지연되거나 당도가 낮아지고 과실이 물러지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며 심할 경우 나무가 고사하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창과 측창을 최대한 열고 공기순환팬 등을 가동해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야 하며 스프링클러 등 살수 장치를 활용해 시설 내부의 온도를 낮춰야 한다.
관수 시간은 비교적 온도가 낮은 아침 또는 저녁에 해야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낮 시간대에는 미세 살수장치나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살수로 과원내 온도를 낮춰야 한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일일증발산량(하루에 대지에서의 증발량과 잎 표면에서의 증산량의 합)은 최대 5.4㎜로 300평 당 5.4톤의 물이 하루만에 날아감을 의미한다.
7~8월은 충분한 관수가 이루어져야 하며 갑작스러운 관수량 증가로 인한 열과(열매 터짐) 발생을 줄이려면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옥천군, 폭염으로 인한 포도 피해우려 농가 적극 대응 당부
기사입력:2025-07-23 2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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