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확대 시행

기사입력:2025-07-01 16:57:57
동대문구청 1층에 마련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동대문구청 1층에 마련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가 올해 4월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동대문구민’으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동대문구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임차인’으로 넓어졌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고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임차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내용은 보증금 회수를 위한 소송비용 전세사기 피해 주택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 원씩이다. 두 가지 항목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각각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24명에게 2억 24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피해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동대문구청 부동산정책T/F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책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49.62 ▲42.31
코스닥 851.84 ▼0.85
코스피200 472.85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59,000 ▲34,000
비트코인캐시 824,000 ▲2,000
이더리움 6,267,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8,460 0
리플 4,232 ▲11
퀀텀 3,37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750,000 ▲88,000
이더리움 6,271,000 0
이더리움클래식 28,450 ▼20
메탈 998 0
리스크 495 ▲3
리플 4,233 ▲11
에이다 1,214 ▲1
스팀 18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3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824,000 ▲2,000
이더리움 6,26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460 ▲40
리플 4,233 ▲10
퀀텀 3,373 0
이오타 26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