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가 받은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용지가 발견된 경위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지난달 30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7시 10분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관외 투표를 하려던 A씨가 "회송용 봉투 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며 이를 신고했다.
선관위는 같은 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된다"고 밝히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직후 선관위에 관련 증거 보전을 요청했고, 수사 의뢰 접수 뒤 해당 투표용지를 압수해 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선관위에는 자작극을 의심할 근거 및 증거 자료에 대해 추가 제출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경찰, 회송용 봉투서 발견된 기표용지 '자작극 의혹' 수사 돌입
기사입력:2025-06-02 1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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