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마음건강 4종 세트' 사업 지원

기사입력:2025-04-03 17:28:16
우울검사에 따른 마음건강 상담

우울검사에 따른 마음건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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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한정아 기자] 중구가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촘촘하게 보듬는 △마음투자지원사업 △마음건강 열린상담실 △마음건강검진·상담 △마음건강주치의 등 ‘마음건강 4종 세트’사업을 펼친다.

먼저, ‘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불안한 전 연령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 심리상담소에서 50분씩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야간·휴일 상담도 가능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30% 수준이며, 1회 최대 24,000원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열린상담실’은 정신겅강전문요원(임상심리사)이 중구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운영한다. △월요일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화요일은 다산보건지소, △목요일은 약수보건지소, △금요일은 황학보건지소에서 열린다. 초기 심리검사와 함께 최대 5회의 무료상담이 제공되며, 신청절차도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없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다음으로‘마음건강검진·상담’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내 11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며,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지정의료기관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 기관은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민감한 연령대인 청소년과 그 보호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마음건강주치의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정신과 진료이력이 남지 않으며, 정신건강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전예약제으로 운영된다.

중구는 정신건강 지원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정신건강복지 선도 자치구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대상’을 수상했고 △‘서울시 정신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 또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238개 기초 정신건강복지 평가에서‘2년 연속 최우수 등급(S)을’획득했다.

구는 오는 5월까지 ‘봄철 자살예방 캠페인’을 보건소와 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연계해 전방위로 펼칠 예정이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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