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후 재차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검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이효은 판사는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검사의 첫 재판을 열었다.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A 검사가 음주 호흡 측정을 거부했지만, 채혈 검사를 요구한 바 있다며 음주 측정 거부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A 검사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주 단속에 걸렸으나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호흡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순찰차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하차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A씨는 약 2주 뒤인 24일 양천구 목동에서 또 음주 단속에 걸렸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
대검찰청은 A 검사에 대한 내부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음주측정 거부 뒤 또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검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기사입력:2024-11-12 14:58:03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862.19 | ▲6.42 |
코스닥 | 768.51 | ▲4.30 |
코스피200 | 383.72 | ▲0.73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9,934,000 | ▲274,000 |
비트코인캐시 | 580,500 | ▼500 |
이더리움 | 3,680,000 | ▲1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400 | ▼40 |
리플 | 3,143 | ▼2 |
퀀텀 | 3,000 | ▼1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50,044,000 | ▲356,000 |
이더리움 | 3,684,000 | ▲17,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420 | ▼20 |
메탈 | 1,046 | ▼1 |
리스크 | 615 | ▼1 |
리플 | 3,146 | ▲1 |
에이다 | 965 | 0 |
스팀 | 191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9,880,000 | ▲270,000 |
비트코인캐시 | 579,000 | ▼2,000 |
이더리움 | 3,682,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4,380 | ▼80 |
리플 | 3,143 | ▼1 |
퀀텀 | 2,996 | ▼8 |
이오타 | 258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