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뒤 또 음주운전' 적발 현직 검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기사입력:2024-11-12 14:58:03
사진=연합

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후 재차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검사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이효은 판사는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 검사의 첫 재판을 열었다.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A 검사가 음주 호흡 측정을 거부했지만, 채혈 검사를 요구한 바 있다며 음주 측정 거부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A 검사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주 단속에 걸렸으나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호흡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순찰차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하차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A씨는 약 2주 뒤인 24일 양천구 목동에서 또 음주 단속에 걸렸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

대검찰청은 A 검사에 대한 내부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862.19 ▲6.42
코스닥 768.51 ▲4.30
코스피200 383.72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934,000 ▲274,000
비트코인캐시 580,500 ▼500
이더리움 3,680,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4,400 ▼40
리플 3,143 ▼2
퀀텀 3,000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044,000 ▲356,000
이더리움 3,684,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4,420 ▼20
메탈 1,046 ▼1
리스크 615 ▼1
리플 3,146 ▲1
에이다 965 0
스팀 19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880,000 ▲270,000
비트코인캐시 579,000 ▼2,000
이더리움 3,682,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4,380 ▼80
리플 3,143 ▼1
퀀텀 2,996 ▼8
이오타 258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