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사우디의 탈석유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형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는 최근 사카카 발전소가 포함된 총 3.67GW 규모의 7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에너지원 다각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사우디는 연간 5~7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2030년까지 전력 수요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할 방침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는 에너지 전력기업 에이씨더블유에이 파워(ACWA Power)와 국내외 12개 회사가 제휴한 5개의 투자 컨소시엄을 통해 투자 받을 예정"이라며 "7개의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1.5GW 규모의 수다이르(Sudair) 태양광 발전소이며, 가동 시 약 18만 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CWA파워는 현재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 Public Investment Fund)의 지분 50%와 사카카 태양에너지 기업(SSEC)의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다.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외건설업계 프로젝트 젖줄이었던 중동지역 프로젝트의 성향이 바뀌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해외건설 관련 업계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탈석유화 가속화하는 사우디, 3.67GW 규모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발표
기사입력:2021-05-07 1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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