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2020-12-09 12:32:42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왼쪽)가 인천 중부소방서 이성하 소방장에게 “올해의 최고 소방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왼쪽)가 인천 중부소방서 이성하 소방장에게 “올해의 최고 소방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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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0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최고 영웅 소방관’ 등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소방청의 추천을 받고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성하 소방장(42세∙인천 중부 소방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김상도 소방위(44세∙전북 전주덕진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성하 소방장은 지난 10월 출근길에 인천 남동구 논현동을 지나가던 중 연기와 불길을 발견하고 달려가 홀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압함으로써 대형참사를 막아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 7명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섬진강 제방이 붕괴돼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을 당시 주민 10명을 구조한 김상도 소방위(44세∙전북 전주덕진소방서), 5월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건물 지하 양말 공장 화재에서 어린이와 주민을 구한 김전규 소방경(45세∙경기 성남소방서), 10월 대구 아양교 교각 아래의 익수자를 야간에 잠수해 구조한 우재웅 소방장(46세, 대구 동구소방서) 등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활약을 보며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소방관들의 안위가 걱정됐다”며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에쓰오일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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