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경북도-김천시와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0-11-18 23:06:15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 김천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사옥에서 ‘김천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물류사업은 ICT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재 및 제품의 포장과 하역·보관·배송에 이르는 물류산업 전반을 자동화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경상북도‧김천시와 협력해 스마트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를 우선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물류정보센터, 스마트 물류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총면적 1만 1000㎡ 규모의 부지 무상제공과 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총 사업비는 약 180억원(국비 45억원)으로 추후 협의를 거쳐 분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김천을 남부권 물류 중심지이자 스마트물류 선도도시로 육성한다는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 과제의 일환이다.

김천시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여 물동량 통과가 많고, 산업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김천나들목과 동김천나들목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김천 스마트 물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99.58 ▲51.83
코스닥 800.44 ▲16.38
코스피200 431.54 ▲6.7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80,000 ▼40,000
비트코인캐시 799,500 ▼500
이더리움 5,162,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9,360 ▲200
리플 4,304 ▲29
퀀텀 2,987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48,000 ▲69,000
이더리움 5,168,000 0
이더리움클래식 29,380 ▲260
메탈 1,028 ▲7
리스크 588 ▲2
리플 4,307 ▲33
에이다 1,056 ▲6
스팀 19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4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800,000 ▼1,000
이더리움 5,170,000 0
이더리움클래식 29,340 ▲210
리플 4,305 ▲30
퀀텀 2,911 0
이오타 26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