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전 재고정리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인하 실시

기사입력:2020-08-26 00:00:00
[로이슈 진가영 기자] 올해 하반기에는 5G 스마트폰 시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 업을 선보였다. 이후 하반기에는 5G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여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출시하여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애플 또한 10월 경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합리적인 출고 가격과 더불어 수준 높은 제조사 사은품을 통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판매량 촉진을 위해 사전 예약 당시 20만원 상당의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내걸었다. 이후 정식 출시에 돌입하며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첫 주 동안 43만대의 판매량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아이폰 생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내 공장들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출장 제한 조치로 인해 개발 일정 또한 지연되며 예년보다 몇 주 가량 늦은 공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 또한 ‘몇 주 가량 지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출시 연기에 무게가 실렸다.

아이폰12 시리즈는 10월 경 공개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출고 가격을 낮추어 대중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작 대비 50달러 가량 인하된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신제품의 출시가 진행되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구형 모델에 대한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시 이후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시리즈 등의 구형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 폭을 높혔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12 시리즈 출시 이전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하였으며, 다양한 무료 판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요금제에 따라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는 아이폰7은 학생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저가 요금제부터 무료 개통이 가능하다. ‘모모폰’에서는 통신사에 따라 가격 정책은 다르지만, 구형 아이폰에 대한 가격 인하를 일제히 단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폰X는 가입 유형에 관계없이 6만원대 요금제 사용을 기준으로 무료 판매 되고 있으며, 아이폰XR과 아이폰SE2 또한 공시 지원금을 적용하여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며 극소량 남은 재고 정리 모델은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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