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도산공원 사거리에 홍보관 ‘더샵갤러리’ 오픈

기사입력:2020-04-13 13:46:14
더샵갤러리 외부 전경.(사진=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외부 전경.(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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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에 ‘더샵갤러리’라는 이름의 홍보관을 열고 고급 철강재와 건축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경쟁사에 비해 소재측면에서 차별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그룹사의 이점을 활용해 미래 고급 건축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강남 한복판에 더샵갤러리를 개관했다.

또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자동차강판에 이어 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상품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미래전략에 발맞춰 고품질의 철강재를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할 방침이다.

나아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고강도 철강재, 디자인과 경제성이 탁월한 친환경 철강재,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철강재 가공특성 등을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알려주고, 세계 유수 건설사들이 안심하고 건축용 철강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플랫폼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면적 4966㎡에 3층 규모인 더샵갤러리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건축용 철강재 종합전시관인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철강, IT, 건설 관련 기업들이 힘을 보탬으로써 그룹 차원의 강건재 및 건축 홍보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홍보관의 건축설계는 포스코A&C가 담당했고, 내∙외부 주요 마감재는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적용했다. 스마트홈 관련 시스템의 장비와 운용기술은 포스코ICT가 공급한 것이다. 시설관리는 포스코O&M이 담당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더샵갤러리를 개관하면서 새 트렌드를 반영한 2개 타입의 평면구조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시류에 맞춰 ‘라이프스타일룸’으로 명명한 특화공간이 특징인 이 평면구조는 홈트레이닝과 유튜브 제작, 재택근무 등 입주자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여유로움과 자연친화적 구조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집안 중앙에 테라스를 배치한 ‘중정(中庭)’ 설계의 특화평면도 새롭다. 거실과 주방, 안방 등 모든 공간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더샵갤러리’는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사전예약을 통해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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