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청년 인재 50명 대상 도시재생 기획 역량 제고

기사입력:2019-11-15 12:25:13
동서발전은 14일~15일 1박2일간 도시재생 사업 연계 청년활동가 50여명을 대상으로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은 14일~15일 1박2일간 도시재생 사업 연계 청년활동가 50여명을 대상으로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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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도시재생 사업연계 청년활동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매개로 한 도시 재생’을 위해 문화산업을 결합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을 진행하여 문화기획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행사장에는 ▲음악을 통한 지역분위기 전환 ▲복합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야외 예술 활동을 통한 도시재생 ▲예술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지역홍보 ▲먹거리자원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마을스토리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등 지역의 문화생태계 복원을 위한 7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울산 구도심에 ‘문화’라는 활기를 불어넣어 공간 개조에 그치지 않고 삶의 공동체를 재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도시공사,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와 ‘청년활동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울산시가 주관한 일자리 정책 확산 캠페인 ‘Work & 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동서발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등 청년활동가 양성 확대 및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울산 및 발전소 주변 지역에 총 1,266명의 직접 일자리(공공부문 605명, 민간부문 661명)를 창출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울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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