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수시로 바뀌는 청약제도로 인해 가점항목을 잘못 입력하면서 부적격자가 당첨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까지 5년 간 아파트 부적격 당첨건수는 약 14만여 건에 달한다. 이 중 청약가점을 잘못 입력해 당첨이 취소된 경우가 46.3%(6만4651건)로 가장 많았다. 올해 첫 강남 분양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경우 청약가점 입력 오류로 인한 당첨 취소로 전체 일반분양 62가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20가구가 미계약됐다.
청약가점을 잘못 입력해 당첨되면 당첨 취소는 물론 최대 1년간 다른 청약을 신청하지 못하는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만큼 청약 가점 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가점을 제대로 입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를 낸다.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서는 복잡한 청약 가점 제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분양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청약가점을 미리 계산할 수 있도록 ‘청약가점 계산기’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각 아파트 단지 정보에서는 청약 단계별 납부비용, 대출정보 등 분양에 필요한 자금 정보를 전달해 예산에 맞춰 분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스테이션3 다방 박성민 사업마케팅본부장은 “청약 가점 입력이 다소 복잡하게 변경돼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자칫 청약 부적격 당첨자 통보를 받을 수 있다”며 “다방의 분양가이드를 통해 청약가점 정보를 확인하고, 소중한 당첨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다방, ‘청약가점 계산기’ 제공…생애 첫 청약자에 도움
기사입력:2019-06-20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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